류지현 감독이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취임식을 갖고 한화 이글스의 15대 사령탑으로 출발했다. 류 감독은 꾸준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팬들이 ‘최강 한화’라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2022년 LG 트윈스를 이끌었던 류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거쳐 4년 만에 프로팀 감독으로 돌아왔다. 올해 대표팀에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7년 만의 8강 진출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