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17일 홈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3-2로 꺾고 개막 7연승을 기록했다.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출발이다.

필 포든의 선제골 뒤 동점을 허용했지만 홀란이 연속 두 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실점한 뒤에도 승리를 지켰다.

홀란은 이날 두 번째 골로 프리미어리그 비페널티킥 득점 100번째를 기록했다. 139경기 만에 달성해 역대 최단 경기 기록을 세웠다.

승리 뒤에는 홀란의 몸 상태를 둘러싼 걱정이 남았다. 홀란은 경기가 끝나자 절뚝이며 터널로 향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홀란이 직접 괜찮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도 큰 문제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바치치와 누네스, 오라일리가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세메뇨도 종료 뒤 다리를 절면서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맨시티의 과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