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17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EPL 7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3-2로 꺾었다. 개막 이후 7경기를 모두 이긴 맨시티는 승점 21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아스널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필 포든의 선제골에 이어 마에다 다이젠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팽팽해진 경기를 홀란이 두 골로 갈랐다. 전반 34분 헤더로 앞서가는 골을 넣고 후반 24분 왼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했다.
맨시티는 후반 45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켰다. 홀란은 시즌 8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를 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구단 부임 후 개막 7연승을 거둔 EPL 최초의 감독이 됐다. 다만 홀란이 경기 종료 뒤 왼발을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떠나 부상 우려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