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15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2-4로 패했다.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한 유죄 판단을 받은 뒤 처음 치른 홈 경기에서 유럽 챔피언 PSG에 무릎을 꿇었다.
PSG는 전반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맨시티는 하프타임에 선수 세 명을 교체했고, 후반 8분 엘링 홀란의 헤더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실책 속에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홀란이 다시 득점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홀란은 이날 첫 득점으로 세르히오 아궤로를 제치고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가 됐다. 맨시티 소속으로는 41경기에서 38골, 대회 통산으로는 60경기에서 61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