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오는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32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라운드가 두 경기 남은 현재 안양은 승점 41로 8위다.

파이널A 진출 기준인 6위 대전하나시티즌과는 2점 차여서 이번 원정 결과가 창단 첫 파이널A 도전에 중요한 고비가 된다.

포항도 승점 40으로 9위에 있어 파이널A 진출을 노린다. 안양이 이기면 포항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리지만, 패하면 순위가 뒤집힌다.

안양은 포항전 이후 오는 24일 전북 현대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안양은 울산 HD를 2-1로 꺾고 지난 10일 김천 상무에도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지난 8월 이우형 단장과 유병훈 감독의 동반 사퇴 파동을 겪었지만 두 사람이 잔류하면서 혼란을 수습했고, 지난달 29일에는 유 감독과 2029년까지 3년 재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