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품새 부문에 출전한 선시연(양청중 2학년) 양 가족
가족품새 부문에 출전한 선시연(양청중 2학년) 양 가족 · 원문 보기

고령층의 활기찬 도전, 실버태권도대회 개최

대한태권도협회가 지난 13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20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실버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령층의 건강한 생활과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고령 선수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102세 최고령 선수부터 참가한 감동의 무대

이번 실버태권도대회에는 60대부터 10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태권도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102세의 최고령 선수가 참가하여 나이를 초월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3대 가족이 함께 경기에 출전하는 감동적인 장면도 펼쳐졌다. 가족품새 부문에서는 양청중학교 2학년 선시연과 그 가족이 같은 무대에서 기량을 뽐냈고, 이 외에도 여러 3대 가족 조합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유대를 다졌다.

고령층 건강증진과 태권도 문화 확산

실버태권도대회는 고령층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 태권도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을 강조하는 행사다. 10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전정신을 발휘한 선수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모습은 태권도가 나이를 초월한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가 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이러한 실버태권도대회를 통해 고령층의 건강한 여가활동 확대와 태권도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