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아 기자 1천여명 선수단 파견하는 대한민국, 금메달 40개 이상 목표 대형 현수막 걸린 나고야역 (나고야=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사흘 앞둔 16일 일본 나고야역에 아시안게임 홍보물이 걸려있다.
2026.9.16 (나고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시아 대륙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 아시안게임의 20번째 대회가 이번 주말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19일 오후 6시부터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하계 아시안게임은 통상 4년에 한 번 열리지만,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늦은 2023년에 개최되면서 이번에는 3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일본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이자 역대 세 번째다.
이번 대회엔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서 469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테크볼 남자 복식 예선 경기 치르는 이준석-이태빈 (나고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복식 B조 예선에서 대한민국 이준석-이태빈이 인도팀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17 항저우 대회보다 3개 종목, 10개 세부 종목이 늘었다.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태권도 종목인 '버추얼 태권도', 테니스와 스쿼시의 장점을 섞은 '빠델', 축구와 탁구를 결합한 '테크볼'이 새로 선보인다.
이번 대회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난민팀(Asian Refugee Team)을 포함해 1만여명의 선수단이 경쟁을 벌인다.
현청 소재지인 나고야를 비롯한 아이치현 곳곳에서 개최되며, 일부 종목 경기는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등에서도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크리켓과 빠델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1천5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