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AFC 회장이 아시안컵 연기 가능성을 열어 뒀다. 그는 11월 말까지 상황을 지켜볼 수 있으며, 필요하면 대회를 2028년에 개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대회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에서는 이미 테니스 행사인 ‘식스 킹스 슬램’과 비디오 축구게임 대회 ‘FIFAe 파이널’이 연기됐고, 프로축구 리그도 일부 경기를 미뤘다.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컵 준비를 위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원정 평가전을 추진 중이어서 개최 여부에 영향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