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점차 역전극으로 결승 진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안세영은 반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와의 경기에서 10점차로 뒤진 상황을 뒤집으며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이 경기에서 놀라운 뒷심을 보여줬다. 초반 천위페이의 공략에 밀렸지만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체계적인 네트 플레이와 정밀한 샷으로 리듬을 장악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위상을 드러낸 경기력이었다.
결승행 티켓 획득
인도네시아 오픈은 배드민턴 투어에서 상위 대회로 꼽히는 대회다. 안세영의 결승 진출은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제 안세영은 결승에서 다른 진출자와의 최종 경쟁을 통해 우승을 노린다.
안세영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세계 최고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인니 오픈에서의 뒷심 있는 승리는 그의 멘탈과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