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19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104-78로 꺾고 연패를 끝냈다. DB는 3승 3패로 3위에 올랐고, 4연승에 도전했던 가스공사는 3승 4패로 고양 소노, 수원 kt와 공동 4위가 됐다.
승부를 가른 것은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한 DB의 수비였다. 가스공사가 턴오버 18개를 범한 동안 DB는 스틸 11개를 기록했고, 상대 실책으로 26득점을 올렸다. 3쿼터에는 이용우의 연속 외곽포를 앞세워 16연속 득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용우는 3점 슛 7개 중 5개를 성공시켜 15점을 보탰다. 엘런슨은 22점 6리바운드, 해먼즈는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알바노는 16점 8어시스트 5스틸로 공수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