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K리그1 우승까지 자력으로 승점 4만을 남겨뒀다. 7경기가 남은 현재 20승 5무 6패, 승점 65로 2위 울산 HD에 18점 앞서 있다. 우승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이자 구단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다.
이번 주말에도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17일 울산이 부천FC를 상대로 비기거나 패하고, 18일 서울이 홈에서 김천 상무를 이기면 된다. 이 경우 서울은 승점 68에 도달해 울산의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한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공격과 수비 모두 리그 선두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다. 31경기에서 58골을 넣고 26골을 내줘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부문에서 모두 1위이며, 올 시즌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연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