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18일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2로 꺾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며 통산 7번째 우승으로 여자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GS칼텍스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1-3으로 패했지만,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다시 만난 한국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 끝에 설욕하며 3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첫 경기 이후인 13일에는 허세홍 구단주의 초청으로 여수의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장도를 찾아 재충전했다. 선수들은 전시와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동료들과 시간을 보냈다.
구단은 이 휴식 이후 선수단이 분위기를 추스르고 우승을 이뤘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허 구단주는 우승 뒤 “값진 우승,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