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이 16일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올해는 여러 포지션을 맡는 선수들을 위한 유틸리티 부문이 추가돼 기존 포지션별 9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상을 받는다.
유틸리티 부문 후보는 LG 구본혁, SSG 안상현, 두산 박지훈이다. 정규시즌에 총 540이닝 이상 출전하면서 3개 이상 포지션에서 각각 50이닝 이상 수비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구단 단장·감독·코치 등 투표인단의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결정한다. 투표인단은 소속 구단 선수에게 투표할 수 없다.
결과는 11월 KBO 시상식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