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이 16일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후보 164명을 발표했다. 올해는 유틸리티 부문이 신설돼 기존 포지션별 수상자 9명에 더해 총 10명이 상을 받는다.
여러 포지션을 맡는 선수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유틸리티 부문에는 3명이 후보로 올랐다. 정규시즌 전체 540이닝 이상 출전하고, 최소 3개 포지션에서 각각 50이닝 이상 수비한 선수가 대상이다.
수상자는 구단 단장·감독·코치 등 투표인단의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정한다. 투표인단은 소속 구단 선수에게 투표할 수 없다.
결과는 11월 KBO 시상식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