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두 기록을 한 경기에서 함께 세운 것은 준플레이오프 2번째이자 포스트시즌 역대 4번째다.
두 기록을 완성한 선수는 해럴드 카스트로였다. 8회 1사 후 박시원을 상대로 2루타를 터뜨려 선발 전원 안타를 채웠다. 이어 김선빈의 안타로 3루에 진루한 뒤 한준수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아 선발 전원 득점까지 이뤘다.
KIA는 11-1로 격차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