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27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한 이승원.

KT위즈 제공 KT는 지난 19일 끝난 신인 드래프트 지명 행사에서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을 뽑아 화제의 중심의 섰다.

그와 달리 야구팬들이 주목하는 선수는 따로 있다.

1라운드에 지명한 좌완 투수 이승원(유신고)이다.

190㎝ 90㎏의 완성형 하드웨어를 갖춘 이승원은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은 좌완 투수다.

다만 3학년 때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이번 드래프트측에서는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 밖에 있었다.

투수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이강철 감독은 “수술하기 전 영상을 봤는데 이승원은 공을 예쁘게 던지는 투수”라고 밝힘.

이승원은 마침 KT가 공을 들이는 연고 지역 선수이기도 하다.

KT는 1차 지명 폐지 후에도 연고 지역 학교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 해까지 유신고, 장안고에 야구 용품 기부하는 동시에 야구 관람을 지원했다.

올해도 4월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2000만원 상당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이는 유신고, 장안고 등 고교 2개팀, 매향중 등 중등 3개팀, 초등 1개팀, 리틀야구 4개팀 등에 나눠 전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