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KT 데이비스 대니엘이 21일 만의 실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았다.

쌀쌀한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서 투심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총 6개 구종을 점검했다. 투구 수는 62개, 최고 구속은 시속 146㎞였다. 2회초 세 번째 아웃카운트부터 4회까지 7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볼넷과 사구는 각각 1개씩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