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샘 힐리어드가 7월에 이어 9~10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가 한 시즌에 월간 MVP를 두 차례 받은 것은 처음이다.

KBO는 20일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힐리어드는 기자단 투표에서 35표 중 11표(31.4%), 팬 투표에서 46만484표 중 27만1145표(58.9%)를 얻었다. 합산 점수는 45.16점으로 SSG 아빌라(24.88점)를 앞섰다.

9~10월 32경기에 출전한 힐리어드는 타율 0.326, 14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홈런과 타점 모두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