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LG가 16일 준플레이오프 출장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리그 3위 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한 LG와 17일 오후 2시 전남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1차전을 치른다.
LG는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했던 손주영과 신민재를 명단에 넣었다. 목 추간판 탈출증 증세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지 못한 손주영은 치료 후 상태가 나아졌지만, 실제 등판 여부는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된다.
허벅지를 다친 신민재는 검진에서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주영이 합류하면서 내야수 손용준은 제외됐다.
KIA는 김도영과 나성범, 해럴드 카스트로, 박재현 등 공격을 이끌어온 주축 야수를 모두 포함했다. 포수진은 LG가 박동원·이주헌 두 명으로 꾸렸고, KIA는 김태군·한준수·주효상 세 명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