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추간판 탈출증으로 가을야구 출전이 불투명했던 LG 손주영이 16일 발표된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주영은 목 담 증세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2일 KIA전에 나서지 못했고, 14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을 명단에 넣은 뒤 컨디션을 확인해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허벅지를 다친 신민재와 시즌 막바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에 나서지 않았던 오지환도 엔트리에 포함했다. KIA는 좌완 투수 이의리·곽도규·김범수를 명단에 넣었고, 포수는 김태군·한준수·주효상 등 3명으로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