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사들, LG배 16강서 자존심 회복
신진서, 신민준, 변상일, 박하민 등 한국 바둑기사들이 LG배 16강에서 8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24강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한국 바둑이 LG배 세계바둑대회 16강 무대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 변상일 9단, 박하민 9단이 각각 16강전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박정환 기사 16강서 탈락
다만 박정환 9단은 16강전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기사들 중 유일하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LG배 24강전에서 한국 기사들의 부진으로 인해 우려가 제기되었던 만큼, 16강에서의 회복이 더욱 의미 있다.
LG배 세계바둑대회는 매년 세계 최강의 바둑 기사들이 참가하는 국제 바둑 대회로, 한국 바둑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이번 16강 통과로 한국 바둑은 8강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