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31일 김강민과 계약하고 KBO리그 최초로 외야 코디네이터를 도입했다. 구단은 김강민의 선수 경험과 수비 노하우에 더해 KBO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분석 역량을 영입 배경으로 꼽았다.

김강민은 NC 1·2군과 재활군의 외야 수비를 총괄한다. 선수별 수비 능력을 분석해 맞춤형 지도를 하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는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외야 수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뛰어난 중견수 수비로 ‘짐승’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강민은 2024시즌 종료 후 은퇴해 KBO 전력강화위원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다음달 3일 출국하는 NC의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부터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