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불혹 나이에도 맹활약
한화 이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9세)이 프로야구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통해 현재 최고령 다승왕인 김용수 선수의 기록을 경신하려 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부터 안정적인 투구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에이스로 활약해오고 있다.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투구는 여전히 선예하며, 기술적 경험까지 더해져 코너 위주의 정교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최고령 다승왕의 영예
현재까지 프로야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을 때 다승왕을 차지한 선수는 김용수로, 그는 당시 특정 연도에 이 성과를 이루었다. 류현진이 이를 넘어서면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령 다승왕이 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투수의 커리어가 단축되는 경향이 있는 야구에서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최정상의 기량을 유지하며 주요 개인 상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류현진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투구 연구가 이러한 기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