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에서 월드컵 경기 시청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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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 응원으로 치킨업계 큰 호황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인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린 12일,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례적인 오전 특수를 누렸다. BHC와 BBQ 등 대형 치킨 브랜드는 경기 시간대 전후로 평일 대비 3~4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오전 특수로 인한 매출 급증

이는 직장과 학교가 쉬는 평일 오전에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가족 단위로 외출하면서 치킨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기 시작 전후 2~3시간 동안 주문이 집중되면서 배달과 매장 판매 모두에서 매출이 급등했다.

국민 응원 문화와 맞물린 소비

월드컵 경기 응원이 국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다. 치킨은 한국인의 대표 간식으로 스포츠 경기 응원 시 빠지지 않는 음식이 되었다. 이번 체코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응원 열기가 외식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