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편의점 맥주 판매량 급증
한국 축구대표팀이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광화문 지역 편의점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편의점 체인점들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지역 편의점에서 맥주 판매량이 평소의 180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길 응원객들이 거리 응원전에 참여하면서 음료 판매가 급증한 것이다.
거리 응원 열풍으로 소비 심화
월드컵 경기 결과에 따른 거리 응원 문화는 편의점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출근 시간대 광화문 일대에는 응원객들이 몰려들면서 평소와 전혀 다른 경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음료·간식류 판매 외에도 응원용품, 의류 등 관련 상품의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마다 비슷한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