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지난 13일 막을 내린 2026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15년 만에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대회 4연속 우승팀 HL안양을 5-2로 꺾은 뒤, 결승에서는 연세대를 3-1로 이겼다.
HL안양이 2020년 리그에 복귀한 이후 대학팀에 패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 4개 팀, 일반부 3개 팀, 19세 이하 유망주 2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 성인 실업팀이 하나뿐인 상황에서 코리아리그는 고교 유망주와 대학생, 실업 선수들이 맞붙으며 경기 경험을 쌓는 무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