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고영표와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이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로 맞붙는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이 선발 투수를 예고한 가운데, 1차전을 내준 삼성은 페덱에게 반격을 맡긴다.
20일 넘게 휴식한 고영표는 개인 첫 한국시리즈 승리에 도전한다. 올 시즌 삼성전에서는 4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거둔 성과를 이번 무대에서도 이어가는 것이 과제다.
페덱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4일을 쉬고 등판한다. 정규시즌 유일한 kt전이었던 8월 29일 경기에서는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했다.
당시에는 대구에서 던졌으며 수원 마운드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