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2026~2027시즌 개막 후 5연승을 거두며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를 이어갔다. 2021~2022시즌부터 5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삼성은 김상식 감독 부임 이후 반등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은 리바운드다. 경기당 3점 슛 시도를 지난 시즌 29.2개에서 이번 시즌 25.8개로 줄인 대신 리바운드는 38.6개로 늘었다.

카렘 칸터와 크리스 맥컬러가 골 밑을 지키고 국내 선수들도 수비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수비가 개선됐다. 턴오버도 7.2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삼성의 개막 5연승은 2003~2004시즌 이후 23년 만이다. 구단 역대 개막 최다 기록은 2003년에 세운 6연승으로, 삼성은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