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삼성 구자욱이 실전에 돌아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대비 청백전에 백팀 3번 지명타자로 나서 아리엘 후라도의 공을 좌중간 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9월 30일 부상 이후 첫 실전 출전이었다.

삼성은 MRI 재검진에서 구자욱의 왼쪽 햄스트링 출혈과 부종이 잡혔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재검진 이후 가벼운 T배팅으로 훈련을 재개했고, 청백전에 앞서 야외 배팅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다만 오는 25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까지 얼마나 회복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