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불화설과 대한축구협회의 대응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수들이 주장 손흥민을 이름 대신 '7번', '그분'으로 부른다는 이야기를 거론하며 팀워크에 의문을 제기했다.

협회의 소극적인 대응이 논란과 의혹을 키운다고도 비판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회장 직무대행은 관련 내용을 간략히 보고받았다며, 라커룸에서 생긴 일은 그 안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에 따라 대표팀 내부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을 중심으로 대표팀이 결속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