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강원도청)이 전국체전 수영 첫날 개인전과 계영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8일 남자 일반부 50m 결승에서 22초14로 우승한 뒤, 양재훈·황선우·김준우와 나선 계영 800m에서도 7분18초89로 정상에 올랐다.

육상에서는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남자 100m를 10초35에 달려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그는 19일 200m, 20일 400m 계주에 출전한다.

서채현은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리드에 이어 볼더링에서도 금메달을 따 4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근대5종의 전웅태와 성승민은 남녀 일반부 4종 경기에서 각각 우승했고, 성승민은 단체전 금메달도 추가했다.

역도에서는 박혜정과 김수현이 나란히 인상·용상·합계를 석권했다. 박혜정은 여자 일반부 86㎏이상급에서 인상 128㎏, 용상 166㎏, 합계 294㎏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여자 86㎏급에서 인상 112㎏, 용상 144㎏, 합계 256㎏로 우승했다.

사격 남자 일반부 속사권총에서는 이건혁이 34.0점으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핀수영 이유민은 여자 일반부 표면 200m에서 1분28초31로 우승해, 전날 표면 400m의 3분15초27에 이어 이틀 연속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