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보탰다. 누적 메달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 등 총 46개로 종합 4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단 최고령 김옥금은 박홍조와 양궁 W1 혼성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중국 천멍칸·장톈신과의 결승에서 마지막 세트를 따내 동점을 만든 뒤 슛오프 합계 17-15로 승리하며 한국 양궁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조은혜는 여자 에페 개인전 스포츠등급 B 결승에서 태국의 사이수니 자나를 15-14로 꺾었다. 한국 휠체어펜싱이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다.

권효경도 여자 에페 개인전 스포츠등급 A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 이도연은 여자 개인도로독주(H1-5 통합)를 32분10초53으로 마쳐 우승했다.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어온 이 종목 연속 우승 기록을 4연패로 늘렸다. 허윤정은 40분36초71로 동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