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전국체전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 19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200m 결승에서 20초47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전날 우승한 100m와 함께 두 종목 모두 일반부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기록으로 박태건이 보유한 200m 한국기록 20초40에 0.07초 차로 다가섰다. 나마디 조엘진은 궂은 날씨에도 개인 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세워 기쁘다며, 주 종목인 100m와 더불어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0일에는 400m 계주에 출전해 2회 연속 전국체전 3관왕을 노린다. 그는 팀원들과 서로 믿고 준비해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