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눈 부상으로 이번 주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마레이는 지난 11일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손가락에 눈을 찔렸다.

조상현 감독은 15일 서울 삼성전을 앞두고 마레이의 각막이 약 8㎜ 찢어졌으며, 안압이 올라 눈을 움직이거나 뛸 때 불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LG는 칼 타마요를 센터로, 양홍석을 파워포워드로 배치해 골밑 공백을 메우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두 선수의 호흡을 충분히 맞추지 못했고, 상대 수비가 붙으면 공격 움직임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조 감독은 타마요가 득점뿐 아니라 스크린으로 동료의 공격을 돕고, 수비에서는 상대 외국인 선수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