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축구협회가 대표팀 캠프를 무단으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출전정지 30일과 제재금 255유로(약 38만원)를 부과했다. 협회는 호날두가 잘못을 인정하고 징계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노르웨이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데 이어 덴마크전에서도 선발로 나서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자 대표팀을 떠났다. 그는 조르지 제주스 감독이 출전과 기자회견에 관한 약속을 어겨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팬들에게는 사과하면서 대표팀 은퇴는 아니라고 밝혔다.
징계는 잠정 출전정지 기간을 소급해 적용하면서 이달 말 해제될 예정이다. 제주스 감독도 호날두가 원하면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혀 11월 A매치 출전 가능성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