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19일 정재훈(45)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최장수 단장인 김태룡 전 단장은 자리에서 물러나 구단 자문을 맡는다.

정 신임 단장은 두산과 미국 독립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한 뒤 두산 프런트에 합류했다. 전력분석과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1군 매니저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운영팀장을 맡았다.

두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프런트 조직을 개편하고 전력 강화와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현장과 프런트의 역량을 모아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