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둔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팀의 경기 방식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라야는 20일 외부 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한 경기만 패한 성적을 강조했다.

아스널은 지난 18일 노팅엄 포리스트전에서 경기 막판 노니 마두에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11경기에서 10승을 올렸다. 다만 단조로운 공격과 느린 경기 속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공격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아르테타는 득점과 점유율, 슈팅이 늘고 여러 선수가 공격에 참여하고 있다며 팀의 축구가 지루하다는 평가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22일 독일 뮌헨에서 바이에른을 상대한다. 아르테타는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바이에른을 상대로 수비에 치중하는 팀과는 다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에른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20일 훈련과 기자회견에 불참한 뱅상 콩파니 감독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 콩파니가 경기장에 나오지 못하면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가 지휘하며, 미카엘 올리세도 징계로 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