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24일(한국시간) 홈구장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3-2로 꺾었다. 창단 58년 만의 첫 우승을 노리는 밀워키가 먼저 승리를 챙겼다.

밀워키는 1회말 크리스천 옐리치와 윌리암 콘트레라스의 연속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탬파베이가 내야 땅볼로 추격하자 7회말 2사 2루에서 잭슨 추리오가 적시타를 터뜨려 3-1로 벌렸다.

탬파베이는 9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밀워키 선발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는 5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6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불펜도 1점만 내주며 리드를 지켰다. 콘트레라스는 2안타 1타점에 도루 저지까지 보태 승리를 도왔다.

두 팀의 2차전은 25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