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6-2로 꺾었다. 시리즈 첫 경기부터 3연승을 거둔 밀워키는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겼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려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밀워키의 승부처마다 홈런이 터졌다. 잭슨 추리오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고, 1-2로 뒤진 뒤 맞은 7회초에는 제이크 바워스의 투런 홈런과 개릿 미첼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밀워키는 8회와 9회에도 득점하며 승리를 굳혔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부상 여파와 타격 부진 속에 6번 타자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에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각각 1개씩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