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이적 후 이어진 득점 침묵을 해트트릭으로 끝냈다. 리버풀은 15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LASK와의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바르콜라는 전반 24분 루이스 쿠마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리버풀 데뷔골을 넣었다. 전반 37분에는 플로리안 비르츠의 도움으로 추가 득점했고, 후반 21분 제레미 프림퐁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해 프로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여름 PSG에서 합류한 바르콜라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1억2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도 첫 6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비판을 받았다. 그에게 신뢰를 보냈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경기 뒤 득점뿐 아니라 일대일 돌파와 뒷공간 침투, 경기 통제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