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티 베이커, 브루스 보치, 루 피넬라, 조 매든 전 감독이 미국야구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이 3일(한국시간) 발표한 후보 8명에는 샌디 앨더슨과 브라이언 서비언 전 단장, 테드 터너 전 애틀랜타 구단주, 선수와 해설가를 거쳐 내셔널리그 회장을 지낸 빌 화이트도 포함됐다.
이번 후보들의 입회 여부는 현대야구 시대위원회 투표로 결정된다. 위원회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탈락한 선수와 1980년 이후 메이저리그에 기여한 감독·심판·행정가·해설가 등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위원 16명의 투표 결과는 12월 7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75% 이상 득표한 후보는 BBWAA 투표로 선정된 은퇴 선수들과 함께 2027년 7월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리는 입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