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우승을 확정한 K리그1에서 이번 주말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된다. 상위권의 관심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으로 모인다. 2위 울산 HD(승점 51)부터 6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6)까지 격차가 승점 5에 불과해 남은 경기마다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첫 맞대결부터 순위 경쟁팀들이 만난다.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9)과 4위 전북 현대(승점 48)는 3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대전은 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티아고의 득점력에 기대를 걸지만, 중국 원정을 다녀온 데다 김진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11월 1일 오후 2시에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강원FC가 대결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강원이 2승 1패로 앞선다.
울산은 이동경과 야고를 앞세워 설욕을 노리고, 강원은 주중 아시아 대항전 이후 이어지는 일정을 이겨내야 한다.
파이널B에서는 최하위 광주FC가 3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탈출구를 찾는다. 광주는 올 시즌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으며, 최근 득점에 기여한 아이데일과 바 루아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