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완(전남도청)이 제107회 전국체전 근대5종 남자일반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우승했다. 17일 제주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1천586점을 기록했고, 2위 김영하의 1천559점을 합친 단체전에서도 전남이 3천14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서창완은 펜싱 1위와 장애물 경기 2위로 쌓은 우위를 마지막 레이저 런까지 이어갔다. 2위보다 27초 앞서 출발해 선두를 지켰고, 김영하는 막판 스퍼트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우승을 함께 거머쥐었다.
지난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서창완은 전국체전 개인전에서도 3년 만에 우승을 되찾았다. 전국체전에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뒤 거둔 첫 개인전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