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A 베이스타즈가 센트럴리그 우승팀 한신 타이거즈를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서 4연승으로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한신은 첫 세 경기에서 한 점도 내지 못했고, 4차전에서도 리드를 지키지 못해 탈락했다.

정규시즌 3위였던 DeNA는 앞서 퍼스트스테이지에서도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뒀다. 2024년에도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4승 2패로 꺾고 26년 만에 우승한 경험이 있다.

한신은 시즌 종료 뒤 간판 타자 사토 데루아키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 언론은 18일 구단이 포스팅을 통한 사토의 메이저리그 이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토는 올 시즌 타율 0.306, 39홈런, 106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