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5일 오스틴FC와의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려 LA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5경기 만에 승리하며 사비 타마리트 감독대행 체제의 첫 승을 거뒀다.
리그 도움을 15개로 늘린 손흥민은 14개의 리오넬 메시를 넘어 도움 순위 단독 선두에 섰다. 2019년 카를로스 벨라가 세운 LAFC의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도움 기록과도 같아져, 도움 하나를 더하면 구단 기록을 경신한다.
이날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과 1-1 상황에서 나온 두 번째 골을 모두 도운 뒤 후반 27분 직접 득점했다. LAFC에 따르면 부앙가의 이번 시즌 리그 17골 중 9골에 손흥민의 도움이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