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7일 에스파뇰과의 라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겨 공식전 6연승을 이어갔다. 후반 18분 이강인 대신 투입된 알렉스 바에나가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교체한 이유로 출전 시간과 체력 관리, 추가 활동량의 필요성을 들었다. 이강인을 비롯한 공격진이 견고한 수비를 상대로 전반 득점 기회를 만든 점은 인정하면서도,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 결정력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바에나에 대해서는 자신감과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바에나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라며, 좋은 상태를 이어가도록 출전 시간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