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7일(한국시간) 라리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후반 44분 알렉스 바에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공식전 6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는 승점 22점으로 리그 2위를 지켰다.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62분을 뛰고 바에나와 교체됐다. 득점과 도움은 없었지만 패스 44개 중 41개를 연결했고, 골대를 맞힌 마르코스 요렌테의 슈팅으로 이어지는 공격에도 관여했다.

스페인 매체들의 평가는 갈렸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공을 받을 위치를 찾아 움직인 점을, 아스는 공격 흐름을 바꾸려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마르카는 여러 시도에도 최고의 경기력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선발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5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