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스가 만 31세인 테일러 스미스 전 보스턴 부단장을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인사를 발표하며 연고지 이전을 앞둔 팀 운영에 변화를 줬다.
통계학을 전공한 비선수 출신 스미스는 다저스 인턴을 거쳐 탬파베이에서 선수 가치 평가와 데이터 분석을 맡았고, 이후 보스턴 부단장으로 일했다. 그는 머니볼 시대에 혁신을 추구했던 애슬레틱스의 유산을 이어 강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애슬레틱스는 오클랜드를 떠나 현재 새크라멘토를 임시 연고지로 쓰고 있으며, 2028시즌부터 라스베이거스 신축 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오랫동안 단장을 맡았던 데이비드 포스트와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