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이 팀 훈련에 허가 없이 불참한 잭 그릴리시를 징계했다. BBC는 31일 그릴리시가 지난 26일 훈련에 무단으로 빠졌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기강 위반을 이유로 지난 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6~2027 카라바오컵 16강전 출전 명단에서 그를 제외했다.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은 징계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으면서도 구단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의 가치관을 지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에버턴은 그릴리시 없이 뉴캐슬을 3-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왼쪽 측면에서는 타이리크 조지가 공백을 메웠다.
지난여름 에버턴으로 다시 임대된 그릴리시는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가운데 징계까지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치른 2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8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