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가야르도 에콰도르 신임 감독.

에콰도르축구협회 SNS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의 데뷔전이 될 에콰도르의 새 감독이 선임됐다.

에콰도르축구협회는 15일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셀로 가야르도를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의 후임이다.

가야르도는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를 이끌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우승을 차지했고, 우루과이 나시오날과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도 지휘했다.

최근에는 지난 2월 리버 플레이트와 결별한 뒤 무직 상태였다.

지난 6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꺾는 등 32강에 진출했던 에콰도르는 한국과 같은 조 선두였던 멕시코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월드컵 종료까지 계약했던 베카세세 감독 후임 사령탑을 찾아왔다.

Tiempo Deportivo SNS 에콰도르가 새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선 한국 축구와 인연이 있는 이름들이 잇달아 거론되기도 했다.

전 한국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가 후보군에 포함됐고, 현재 임시 감독인 모레노 역시 외신에서 후보로 언급됐다.

벤투와 모레노 외에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니, 가야르도 등의 이름도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결과적으로 에콰도르는 가야르도를 선택했다.